[블라디보스토크 맛집] 수프라, 주마 저리가고 오그뇩 어서오세요

안녕하세요. 동진동입니다. 

이번에 블라디보스토크 맛집 소개를 하겠습니다. 

블라디하면 킹크랩과 곰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의 본고장인데요.

역시나 킹크랩들을 많이들 드시러 수프라나 주마를 많이들 가십니다. 실제로도 위치가 괜찮아서 접근성도 좋구요.

둘 다 아르바트 거리에 있으니깐요. 하지만 생각보다 맛이 별로이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안 좋다는 평이 많습니다.

웨이팅도 길고요. 가격도 비쌉니다(물론 한국 킹크랩 먹을것을 생각하면 싼 거지만요)

그래서 저는 대안으로 오그뇩을 추천드립니다.

아르바트거리에서 걸어서는 약 45분, 택시를 타면(막심택시) 10분으로 도착합니다. 비용도 200루블도 안나오구요

오그뇩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시간과 이름만 말해주면 원하는 시간에 너무나도 간편하게 예약이 됩니다.

러시아어 아니냐구요? 놉 한국어 서비스 가능합니다. 예약을 하고 저흰 두 다리로 45분을 걸어 갑니다 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