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이 시작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푸르른 꽃내음이 향긋한 6월이 되었습니다.
날이 더워지고 밖으로 외출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지는데요. 특히나 서울의 회색빛 도시도 점점 초록초록해져 갑니다.
주말에 가족들끼리 많이 외출나오는 서울숲 조용하고 힙한 카페에 다녀왔는데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지도에 잘 안나오는 알비(ARBY)카페입니다.
갤러리 카페로 다양한 포스터와 엽서 그리고 액자들을 디피해두고 판매까지 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따가운 오후 3시쯤 도착하였는데 꽤나 넓직한 공간에 사람들도 저희를 포함해서 2팀? 정도밖에 없어서 쾌적하게 공간을 즐겼어요.
입구에는 커다란 거울이 있어 거울샷 한번 ㅇㅅㅇ
아이스크림 도넛은 정말 어떻게 생겼는지 예상이 가고 맛도 예상이 갔지만 그럼에도 당이 땡겨서 주문했어요
저희 아인슈페너랑 녹차라떼를 시켰습니다. 꾸덕한 녹차라떼는 사랑입니다.
빈티지한 공간과 힙한 포스터로 컬러감이 넘치는 서울숲 알비 카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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