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카페1 [홍천 카페] 연봉리 그 카페 안녕하세요. 동진동입니다. 저는 지금 홍천이란 동네에 2년을 머물고 있어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곳은 군사도시 느낌입니다. 부대들이 참 많고 군인들이 참 많습니다. (물론 저도 :)) 사실 그렇다 보니 군인들을 상대로 하는 장사들이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어 피시방이나 혹은 터미널에서 버스 시간을 고려해 빠르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국밥집, 패스트푸드집(사실 맘스터치가 유일합니다)이 발달되어 있고 우리의 감성을 촉촉히 적혀 줄 만한 장소는 손에 꼽습니다. 그중에 우연히 발견한 이 곳은 감성을 채워줄 만한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입니다. 그 카페로 와 뭐 어디? 그 카페!! 그니깐 그 카페가 뭔데? 홍천 연봉리에 있는 그 카페입니다. 영어로 하면 더 카페인데 더 카페라고 부르는 게 더 편할 것 같기.. 2019.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