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카페1 [중랑구 중화동 카페] YOOKGONSA 604 육공사 CAFE 안녕하세요. 과거 카페를 왜 가냐? 아무것도 할 것도 없고 그냥 앉아서 쓰기만 쓴 커피를 홀짝 되며 심지어 커피가 비싸기까지 한데 왜 가는지 1도 이해 못했지만 이젠 알아서 힙한 카페 탐험하는 동진동입니다. 집 근처 카페를 찾던 중 발견한 604 카페 YOOKGONGSA라고도 읽고 육공사라고도 읽고 숫자, 영어, 한글 무엇으로도 표기되는 간판이 따로 없는 동네 카페입니다. 초등학교 앞에 있고 보통의 카페들이 위치할 만한 상권이 아닌 곳에 있어서 띠용? 여기에 있네 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입구부터 아우라가 범상치 않습니다. 마치 유럽을 나온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한대 세게 때려줍니다. 화이트 배경에 감각적인 정물 배치 그리고 새빨간 폰트와 범고래가 시그니쳐로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 부부님.. 2019. 6. 11. 이전 1 다음